단편경쟁 1 가족의 이름으로
어머니의 독백info | 2016/27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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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김상미 |
<시놉시스>
교외에 있는 전원주택에서 딸의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95세 어머니는 하실 말씀이 많다. 늘 살갑게 대하는 사위가 고맙지만 외롭고 고독해서 빨리 다음 세상으로 갔으면 좋겠다. 가끔 헛것이 보이면 이제 세상을 떠날 때가 됐나 싶기도 하다. 그런 어머니의 말들과 모습을 기록하는 감독도 칠순이 넘었다. 함께 나이 들어가는 딸이 어머니를 기억하기 위해 만든 따뜻한 영화.
<감독>
김상미
제 7회 서울노인영화제에 <야단법석>이란 작품으로 본선진출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에 더 관심을 갖게 되어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출품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