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경쟁 1 가족의 이름으로
아버지의 오토바이info | 2015/15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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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전형민 |
<시놉시스>
아버지는 오토바이 면허시험에 자꾸 떨어지면서도 포기하지 않는다. 무면허지만 먼 데서 아들이 다니러오면 어김없이 오토바이를 타고 마중을 나간다. 동네에서는 무면허로 다니면서도 이렇게 열심히 시험을 보는 이유는 어떤 계획이 있어서다. 까칠한 아버지의 속내가 드러나는 순간, 세상의 아버지들을 생각하게 된다.
전형민
충남 아산 출신. 2007년 연출한 <소년의 고백>을 시작으로 2008년 <천국보다 먼 서울>을 이어 연출했다.
<천국보다 먼 서울>은 같은 해 ‘아시안 아메리칸 국제영화제’와 ‘벤쿠버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고, 국내 여러 영화, 영상제에서도 수상했다.
2015년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삼인 삼색프로젝트 <설행_눈길을 걷다>에 조주연 ‘훈’역할로 출연했으며 현재, 독립 장편영화 <유리정원> 연출부에 속해 촬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