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경쟁 8 브라보 실버라이프

팔순할미 그래, 이렇게 가는거야
서울노인영화제 2019-05-03 오전 11:31:21
info 2016/23min 
감독 나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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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팔순을 맞은 주인공은 서귀포에 있는 펜션에서 모든 가족들과 함께 팔순잔치를 열겠다는 꿈에 부풀어있었다. 하지만 큰아들로부터 팔순잔치는 취소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홀로 여행을 떠난다. 12일 일정으로 머나먼 부산의 감천마을을 여행하면서 자식들에 대한 서운함을 떨친 할미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이른다. “그래 이렇게 가는 거야라고. 그렇게 할미는 경쾌하게 독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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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나상용

<또 다른 배부름을 맛보다>, <허름한 의자>로 서울노인영화제에서 본선 진출 경력이 있으며 그 동안 몇 편의 영상물을 만들어 방송에 출품하여 전파를 탔고 이번 <팔순할미 그래, 이렇게 가는거야>로 다시 서울노인영화제와 함께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