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경쟁 7 가족의 발견

살아있는 가로수
서울노인영화제 2019-05-03 오후 13:44:18
info 2014/17min 
감독 조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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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고난의 보릿고개를 허리띠 졸라매고 함께 넘어왔던 남편은 생활이 여유로워지자 바람이 나서 집을 나가 버린다. 홀로 남겨진 청주댁은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우며 억척같이 살아낸다. 삶의 모든 숙제를 마친 후 접하게 된 남편에 대한 불행한 소식. 병든 채 버려진 남편을 거두는 청주댁의 모습은 전후 세대에 일반화되어있던 전통적인 여성상이다. 세대가 다른 관객들은 어떻게 받아들일 지 궁금하다.

 

 

 

<감독>

조희자

40년생으로 미디어 및 영상제작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재도 공부 중이며 시나리오, 연기, 연출까지 그 능력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