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경쟁 8 세상의 풍경
붉은머리 오목눈이의 사랑info | 2015/6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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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조성선 |
<시놉시스>
텃밭 딸기나무 가지에 둥지를 튼 붉은 머리 오목눈이 부부가 알 을 낳고 부부가 번갈아가며 알을 품어 부화해서 새끼들을 정성스레 키우는 모습을 담은 자연다큐멘터리이다. 다큐멘터리 하면 <동물의 왕국>을 떠올릴만큼 자연다큐멘터리는 우리에게 친숙한 장르이다. 하지만 자연다큐멘터리를 만드는 데에는 엄청난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1인 제작자가 쉽게 나서기 힘들다. 청년들도 피해가는 이 장르에 노인감독이 도전했다. 영화의 길이는 6분 정 도지만 매일 6시간씩 12일을 촬영하고 편집해서 얻은 결과물이 라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진정 소중하게 지켜볼만한 영화이다.
<감독>
조성선
정년 후에 촬영과 편집을 시작하여 현재는 영상제작 강의를 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실버넷뉴스 영상부 기자와 채널A 보도국 영상부 스마트기자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