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경쟁 8 세상의 풍경
고향을 지키는 사람들info | 2015/16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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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채홍숙 |
<시놉시스>
60~70년대의 산업화 바람 속에서 도시로, 도시로 떠나가는 물 결 속에서도 꿋꿋이 남아 고향을 지켜온 노부부가 이 영화의 주인공들이다. 주인공들은 1960년대에는 사과 재배가 불가능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던 경북 상주에서 7년여를 기다리며 열매 수확에 성공했고 생이 다할 때까지 과수원 농사를 짓겠다며 지 도 농사일을 하고 있다. 사과와 배를 수확해서 상품으로 만드는 꼼꼼한 과정이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감독의 성실한 태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감독>
채홍숙
사진과 영상에 관심이 있어 시작해 현재는 다양한 영상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고향을지키는사람들>이란 영화로 한 평생 고향을 지키고 있는 노부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