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경쟁 8 세상의 풍경
광화문의 어떤 하루info | 2015/12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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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김경만 |
<시놉시스>
광장으로 조성된 광화문은 서울이라는 장소의 중심지면서 정 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그래서 이 곳에서는 다양한 액션과 선전활동이 이루어지는데 영화가 응시 하는 시간은 2014년 6월 1일, 그러니까 2014년 6.4 지방선거 3일 전이다. 선거 때만 되면 표를 구걸하는 정치인들의 모습은 늘 문제라고 지적되는데 그 날 그 자리에서는 ‘한 번만 도와달 라는’ 글자판을 든, 노골적인 구걸이 이뤄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날 그 곳에는 뜻하지 않게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감독>
김경만
2000년부터 촬영과 아카이브 푸티지를 사용해 영화를 만들고 있다. 최근작으로는 <미국의 바람과 불>(2011), <시간의 소멸>(2013), <지나가는 사람들>(2015) 등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