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경쟁 6 가족 그 애틋한 이름

사부인
서울노인영화제 2019-05-03 오후 15:03:07
info 2014/9min 
감독 현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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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영화 <사부인>은 감독이 감독의 친/외할머니에게 보내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편지이다. 같은 시간을 함께 살아가기 위해 서로에 대한 관심과 진심으로의 대화가 필요함을 이야기하는 영화이다.

 

 

 

<감독>

현지윤

얼마 전까지 오리지널 드로잉쇼라는 미술 공연의 배우로 활동했고, 현재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화가다. 20대는 아버지의 부재로 삶과 죽음에 대해 고민하는데 수많은 나날들을 보냈다. 어느 날, 외할머니의 옆모습을 보는데 복합적인 감정이 차올라서 할머니를 보고 울었던 것이 할머니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고, 이 영화를 찍게 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할머니들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고, 할머니와 관련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즐겁게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