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사람들

밀양, 반가운 손님
서울노인영화제 2019-05-03 오후 15:18:25
info 2014/95min 
감독 하샛별, 노은지, 허철녕, 넝쿨,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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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밀양에 살면서 일상의 문제로 송전탑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시선을 함께 나누며 편견이나 오해로 왜곡되어 있는 밀양투쟁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자 한다. 또한 송전탑 공사가 완료되어 가는 골안마을, 공사가 시작된 도곡마을, 공사가 시작되기 직전인 용회마을. 공사가 차례로 진행되는 세 마을의 이야기는 마을입구에서 중턱 그리고 산 정상까지의 이미지로 연결된다.

 

 

 

<감독>

하샛별, 노은지, 허철녕, 넝쿨, 이재환

하샛별은 2010<나의 길 위에서>를 시작으로 2012<와배우겠노><대한문 투쟁이야기 ver1.0>, <강정 인터뷰 프로젝트>를 연출했다. 2013년에는 <하늘을 향해 빛으로 소리쳐>를 제작하였다. 노은지는 2008<경계를 넘어>를 연출하였고, 이후 2011<기억을 걷는 시간>, 2012<옥탑방 열기>를 연출하였다. 허철녕은 2010<명소>, 2011<홍역괴물>, 2012<옥화의 집>을 연출하였다. 넝쿨 감독은 2011<오순도순공부방>을 공동연출하였고, 2013년에 <하늘을 향해 빛으로 소리쳐>, 2014<공장>을 제작하였다. 이재환은 2013<기나긴 고백>, 2014<’0’의 사회>를 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