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구성 4
블랙아웃info | 극영화/15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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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안진우 |
<시놉시스>
대사 한 마디 없이 한 노인이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밀도 높게 표현했다. 절제된 연출은 영화의 마지막에 이르면 그 어떤 대사보다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감독>
안진우
79년생.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졸업. 노인복지재단의 “대화 없이 산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라는 한마디가 블랙아웃의 출발점이었다. 독서 노인의 소외에 대해 소리 높혀 외치기 보다는 조용히 보여주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