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신들의 고향. 제주도에는 특이한 이상 풍속이 있다. '신구간'이라고 불리는 시기에 이사를 하는 것인데 '신구간'은 지상의 신들이 지난 한 해의 일을 보고하러 옥황상제에 올라가는 구간을 말하는 것. 이 사이에 이사를 하면 탈이 없다고 제주도 사람들은 '신구간'에 이사를 한다. 역사, 문화, 철학, 경제적 측명, 그리고 장단점 즉 다방면으로 정보를 수집, 전달하면서 영화는 '신구간'이라는 특이한 풍속에 대해 낱낱이 소개한다.

<감독>

강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