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 25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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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부산 평상필름& 위민 |
<시놉시스>
할머니들의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순분 이야기’
권위적이고 엄한 남편 '독고장' 때문에 평생 싫은 소리 한번 못 내고 묵묵히 살아온 순분은 친구 정심의 권유로 '한글교실'에 나가 글을 배우게 된다. 그러면서 삶의 즐거움도 조금씩 알아가고 친구들도 사귀게 되는 순분. 글을 배우는 것이, 자신의 모습을 찾아 나가는 것이 마냥 신기하고 즐겁다. 이제, 순분의 삶에 즐거운 반란이 시작된다.
할아버지, 예순의 나이에 로망을 꿈꾸다‘용해 이야기’
9급 공무원에서 출발해 5급 공무원이 되기까지 조용해는 이 땅의 1등 청렴공무원이었다. 40년의 공직생활 끝에 퇴직하여 이제는 남은 여생을 아내인 명자와 알콩달콩 살고 싶었던 용해 할아버지, 하지만 마누라 명자가 요즘 이상하다. 할아버지는 자태 고운 할머니의 장구솜씨에 매료되어 장구를 배우게 되고, 아무도 모르는 장구에 얽힌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는데... 평생을 소심하게 살아온 조용해 할아버지 부부의 리얼 로맨스. 용해의 삶에도 즐거운 반란이 시작된다!
<감독>
부산 평상필름& 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