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 극영화 / 30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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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한재빈 |
<시놉시스>
귤을 사러 집을 나서는 90세의 할머니. 집에 누워있는 할아버지를 위해 나선 하루의 여정 속에서 할머니는 뜻밖에 자신을 닮은 여자들을 만나게 되고, 이들을 지나쳐 과일가게에 도착한 할머니는 급기야 젊은 시절의 할아버지와 조우하게 된다. 단 하루의 시간 안에 90년의 긴 세월을 아로새긴 아름다운 판타지 영화.
<감독>
한재빈
76년생.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졸업, 상업영화 연출부 스탭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루>는 제10회 미장센 단편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제11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서 상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