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 극영화 / 13min |
---|---|
감독 | 박명환 |
<시놉시스>
괴팍한 할머니 명자는 집 앞에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어느 날, 명자는 집 앞에서 잠복해 있다 범인을 발견하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범인은 한국말이 통하지 않는 이주 노동자다. 이에 당황한 명자는 이주 노동자의 쓰레기 투기를 막기 위해 갖가지 방법들을 동원하게 되는데...
<감독>
박명환
81년생. 동국대학교 영화영상 제작학과에 재학 중. 다수의 단편영화 제작에 참여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할망구>를 연출하였다. 이 작품을 통해 외할머니와 함께 살던 시절을 추억하면서 소외된 노인들에 대한 관심을 수준 높은 연출력으로 그려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