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 극영화 / 16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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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김태엽 |
<시놉시스>
전자제품의 메카로서 화려했던 시절을 뒤로 하고 세월의 무게에 못 이겨 쓸쓸히 몰락한 세운상가. 평생을 세운상가에 바쳐왔던 김 노인은 오늘도 본연의 일을 묵묵하게 수행하고 있다. 머지않아 사라질 운명에 처한 서울의 공간과 그곳에 숨결을 불어넣었던 한 인간의 시간에 관한 담담한 기록.
<감독>
김태엽
홍익대학교 영상영화전공 졸업. <청춘>(2008), <에어리언 블루스>(2009)를 연출했으며, <에어리언 블루스>로 제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전문사 과정에 재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