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 극영화 / 18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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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임형섭 |
<시놉시스>
손자인 형섭은 엄마 심부름으로 할머니댁을 방문한다. 외할머니는 오랜만에 본 형섭에게 저녁을 먹고 가라고 권하지만 형섭은 곧바로 가고만 싶다. 그런 형섭에게 상황은 꼬여만 가고.. 급기야는 레슬링 경기에 푹 빠져 있는 할머니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한다. 외할머니와 공감하게 되는 찰나의 순간을 재치 있게 풀어낸 따뜻한 영화.
<감독>
임형섭
중앙대 영화학과 졸업. <입술을 벌려줘>, <Fame>, <Someone> 등을 연출했으며, <외할머니와 레슬링>으로 15회 리옹아시안영화제 심사위원상 3등상,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언급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