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 극영화 / 4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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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박화규 |
<시놉시스>
남편의 죽음 이후, 눈물로 지새던 아내는 죽은 남편을 만나기 위해 사후세계로 떠난다. 저승사자가 인도한 한심방을 지나고, 양심방을 건너서 세 번째 방문을 여는 순간, 아내는 소스라치듯 놀란다. 아내에게 절망적인 이 방의 이름은 이른바 ‘여러 여자를 사랑한 사람의 방’, 즉 ‘열심방’. 사랑의 희로애락을 짧은 시간에 압축시킨 연출력이 돋보인다.
<감독>
박화규
38년생. 30년을 항공분야에 종사하였다. 퇴직 후 천안독립기념관과 현충사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실버연극단에서의 연극 활동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영화제작반에서 제작과 촬영기술을 배우며 인생후반전을 승리로 이끌어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