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경쟁 4 : 어쩌면 낯선 우리들의 겨울
엄마 속상해?info | 2019 | 15분 | 극영화 | 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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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신춘몽 |
상영스케줄 | 9.26(목) 15:00 5관 GV, 9.27(금) 19:00 5관 |
<시놉시스>
아내를 먼저 보낸 팔순의 노인은 아내와 함께 살던 집에서 홀로 지낸다, 딸은 아버지가 걱정 되여 서울로 와서 함께 살자고 하지만 60년을 함께한 아내와의 온기를 부여잡고 살던 어느 날 , 조선족 여인을 처남으로부터 소개 받는다.
팔순의 남자와 50대의 젊은 여자와의 동거를 받아 들이지 못하는 딸과의 갈등이 깊어가던 어느 날, 술 한잔에 지쳐 쓰러진 아버지의 초라한 모습에서
아버지도 남자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며 현실을 받아 들이게 된다.
고독한 남자와 외로운 여자가 한 가족이 되여 새로운 식구가 된다는 이야기지만,
이 영화는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는 아니다,
어느 날, 기댈 수있는 어깨를 내어주는 그 누군가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인간의 삶을 말하고 싶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질문을 나는 언제나 빈 하늘을 . 향해 묻고 있었으니까,
<감독 신춘몽>
2012년-수필작가등단
2013년부터-노인상담사, 백세신문, 노년신문 객원기자.
2016년부터-서울 중랑 유린게트웨이 강사
2013년부터-금빛시네 실버영상제작단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