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인턴의사 김민지는 이숙자 환자에게 앰부배깅을 하고 있다. 86세의 이숙자의 상태는 좋지 않다. 곧 숨이 끊어질 것 것 같다. 병원에선 이숙자 환자의 보호자를 찾는 방송을 계속하지만 병원에 있던 이숙자의 손자는 처치실로 오지 않는다. 이수자의 호흡을 유지시키기 위해 계속 앰부배깅을 하는 민지에게 엄마의 전화가 온다. 동생이 애를 낳는다고 빨리 오라는 전화이다. 

Min-ji Kim, a medical intern in the internal medicine, performs Ambu resuscitation on Sook-ja Lee. Sook-ja is an 86-year-old patient in a critical condition. The hospital makes announcements calling for Sook-ja's family but her grandson who was in the hospital doesn't show up. Min-ji gets a phone call from her mother while she is trying to keep Sook-ja's breathing by performing resuscitation. Min-ji is asked to come to her sister who is about to have a baby.

<감독 한정재>

1988.11.11. 한양대학교 영화학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전문사 연출전공 재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