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미용실은 노인의 쉼터로 할머니들이 모여 소소한 이야기와 애환을 털어놓는다. 그들이 서로를 위안하며 건네는 삶의 이야기.

Gyeong-hee hair salon is a shelter for the elderly, where the old women gather and share their daily lives. The film is about the stories of their lives comforting each other.

<감독 장수연>

학교에서 방과후강사의 비정규직의 교사 장수연입니다.

영화, 드라마등 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직접 촬영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저에게 위안을 주고 있습니다. 갑자기 떠나버린 아버지와혼자되신 어머니... 그리고 저도 자녀들을 지켜야 하는 가장의 무게로 항상 마음 한구석에 엄마도 갑자기...라는 두려움을 가지게 되었으며 생활에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죄송함을 영상으로 담게 되면서 다큐멘터리라는 장르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요즘 또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준비하는 새내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