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지팡이

엘사와 그녀의 댄서들
서울노인영화제 2019-05-03 오후 15:57:50
info 아르헨티나/2011/86min 
감독 다리오 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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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전문직 여성도 주부도 있다. 결혼한 사람도, 남편이 죽은 이도, 이혼한 사람도 있다. 이들은 모두 47세부터 81세까지 소녀들이다. 이들은 모두 엘사라는 이름 아래에 모여 있다. 엘사는 87세에 자신의 예술 인생의 전성기를 여전히 경험하고 있다. 피나 바우쉬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서 엘사는 40/90 발레단을 지휘한다. 그녀의 곁에는 늘 지팡이가 함께 한다.

 

 

<감독>

다리오 도리아 

부에노스 아일레스대학에서 이미지&사운드 디자인을 공부했다. 1992년부터 그는 영화제작사에서 프리랜서 카메라맨과 감독으로 일하고 있고, 광고영화, 기관 다큐멘터리 등을 만들고 있다. 1998년 A4 Films (현재 사우스웨스트 필름스)를 설립하여 다큐멘터리 영화를 기획해 왔다. 첫 다큐멘터리 영화 <450>을 제작하였다. 2005년 8월에는 아르헨티나 영화와 영상예술 기구의 후원으로 <그리시노폴리Grissinopoli>를 완성하였다. <그리시노폴리>는 파산한 빵 공장의 16명의 노동자들이 공장을 회복시키고 스스로 경영을 맡게 되는 이야기이다. <엘사와 그녀의 댄서들>은 그의 가장 최근 다큐멘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