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경쟁 3 참 따뜻한 이름

조국의 아들(노인의 아리랑)
서울노인영화제 2018-09-28 오후 16:23:47
info 2017 / 19min 
감독 백승영 

조국의 아들 스틸-1.jpg

 

<시놉시스>

 

한국전쟁 당시인 1950년 재학중에 입대한 이기춘하사가 황해도부근으로 북진중 

중공군의 개입으로 북한군의 포로가 되어 갖은 고초를 겪고 천신만고 끝에 북한을 탈출하여 조국으로 돌아왔지만

언제나 북쪽에 두고 온 큰딸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마음 아파하다가 치매가 오게되고 그리하여 요양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지금도 노인은 본인이 자작한 아리랑을 시도때도 없이 병상에서 읊조리는데 

분단된 조국의 실상을 노인으로 부터 상기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