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아직은
서울노인영화제 2019-05-07 오후 13:13:50
info 극영화 / 15min 
감독 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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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독거노인인 주인공은 허름한 사무실에서 청년들과 배달 일을 하고, 고장 난 엘리베이터도 참아가며 묵묵히 하루하루를 보낸다. 무료하고 지리한 노년의 일상에 주인공의 마음을 흔드는 사건들이 불쑥 들어와서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카메라는 노년의 일상을 재단 없이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주인공의 답답함과 공허함을 섬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감독>

이동훈

84년생. 성균관대에서 영상을 전공하였으며, 본선 진출작인 <괜찮아, 아직은>을 통해 소외된 노년의 일상을 재단하지 않고 리얼하게 보여줌으로써, 노년세대의 공허함과 답답함을 호소력 짙게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