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구성 3

우리 할머니는 수선화
서울노인영화제 2019-05-03 오후 17: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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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오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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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말 그대로 할머니의 이름은 수선. 한 송이 수선화처럼 인물도 고우셨단다. 이제는 치매에 걸려 손녀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손녀는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하기 위해 할머니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찍는다. 할머니를 사랑하는 가족이 찍은 영화라서 영화 안에는 온기가 가득하다. 손녀의 귀여운 내레이션도 한몫한다.

 

 

<감독>

오가영

90년 출생.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재학중. 현재 한국일보 대구지부 인턴기자로 활동중이다. 작품인 <우리 할머니는 수선화> 제작 1년 뒤 할머니는 돌아가셨지만 작품을 통해 할머니는 감독만이 아니라 모두의 가슴 속에 영원히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