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한 편의 짧은 감성적인 시를 보는 듯한 초단편 영화이다. 나이를 먹고 노인이 된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옆에 있던 누군가를 떠나 보내고 추억이 일상이 되는 일이기도 하다.

<감독>

박형준

95년생으로 제5회 서울노인영화제 출품 감독 중 최연소로 현재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에 재학중이다.

<당신의 조각>은 첫 연출작으로 한 할아버지의 평범했던 일상을 표현함으로써 손자를 그리워하는 할아버지의 쓸쓸함을 표현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