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우진은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 배달을 하고있다. 문을 굳게 걸어 잠근 한 할머니의 마음을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진과 어느덧 이런 우진을 기다리기 시작하는 할머니의 이야기는 이 시대의 청년과 노인이 겪고 있는 아픔을 동시에 그리고 있다.

<감독>

박지훈

75년생, 사람들에게 꿈과 감동을 전해줄 수 있는 진정성이 담신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고 이번 <무원>작품을 통해서 가족들에게 버림받고 죽음을 결심한 한 노인의 마지막 삶과 우리 사회 소외 계층들의 이면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현재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