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경쟁 3 반추와 성찰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서울노인영화제 2019-05-03 오후 14:44:16
info 2014/21min 
감독 윤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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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평생을 한복집을 하며 살아온 복녀는 아들과 함께 살게 되면서 가게를 정리한다. 실은 아들의 사업을 돕기 위해 가게를 파는 것. 주단이 문을 닫기 며칠 전 한 손님이 가게를 찾아온다. 아내에게 지어줄 옷을 찾던 그는 고운 옷감들을 보자 마자 그냥 가게를 나가 버린다. 문을 닫은 한복집에는 커피숍 입점 플래카드가 붙어있고, 그녀는 거기서 다시 그 손님을 만나게 되고, 마지막으로 한 벌의 한복을 짓게 된다.

 

 

 

<감독>

윤유경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전문사 연출전공 졸업. 단편 작품으로는 2007<오리아이>, 2008<두 번의 여름이 가고>, 2013<전쟁의 숲>이 있다.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2014년 인디포럼에서 상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