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경쟁 5 마음은 청춘

일등급이다
서울노인영화제 2019-05-03 오후 15:00:47
info 2013/26min 
감독 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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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인형눈알을 함께 붙이며 친하게 지냈던 박노인이 노인요양원 등급심사에서 1등급 받고 요양원으로 가게 됨을 알게 된다. 큰 아들의 형편 어려운 것을 안 김노인은 자신도 집을 팔고 요양원에 들어가기 위해 박노인에게 치매 연기의 비법을 전수받는다. 날짜도 모르고, 집에 불도 켜지 않고, 여름에 겨울옷을 입어 가며 고생스럽게 훈련을 해 온 김노인은 과연 일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

 

 

 

 

<감독>

이정호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 부산에서 다니던 대학을 자퇴하고, 성결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편입을 하게 되었고, 2년 동안 앞만 보고 달렸다. <별사탕>, <거슬려>,<일등급이다> 단편영화를 만들었고, 29 초 초단편영화 2편도 만들었다. 나에게 있어서 <일등급이다>는 앞으로 내가 만들어갈 영화에 나 스스로 과거로 되돌아가 질문과 답을 던지게 만드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