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경쟁 6 가족 그 애틋한 이름

콩나물
서울노인영화제 2019-05-03 오후 15:05:47
info 2013/19min 
감독 윤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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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제사를 지내기 위해 며느리들이 모여 음식을 장만하고 있다. 7살 소녀 보리는 바쁜 엄마를 위해 생전에 할아버지가 좋아하던 콩나물을 사오려고 혼자 집을 나선다. 자신 있게 집을 나선 꼬마숙녀는 공사중인 골목길과 자신에게 부탁을 하는 어른과 게임을 하고 있는 또래들을 거치면서 점점 집으로부터 멀어 지는데…… 하지만 소녀는 자신이 애초에 구하려 했던 것 보다 더 큰 무언가를 얻게 된다.

 

 

 

<감독>

윤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전문사 영화과를 졸업했다. 2009<사루비아의 맛>으로 제5회 대한민국 대학생 영화제 본선 진출했다. 2010<증명>, 2011<손님> 으로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영되고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