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경쟁 3 반추와 성찰

다시 피는 망초
서울노인영화제 2019-05-03 오후 14:34:02
info 2014/17min 
감독 손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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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제 2회 서울노인영화제의 대상작은 <나의 망초이야기>이었다. 감독은 조경숙 할머니, 나이 80세에 찍은 영화라 사회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차기작을 준비하던 중, 할머니는 중국 대련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2번의 큰 수술과 3년 동안의 투병생활 후, 건강을 회복한 할머니 감독은 또 영화를 찍기 위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할머니의 삶과 영화에 대한 투지와 열정은 심지어 경건하기 까지 하다.

 

 

 

<감독>

손여일

은빛둥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비교적 젊은 측에 속해서 잔체의 뒷일을 도맡아하고 있다. 이번 작품도 20년 이상 선배인 조마리아님의 새로운 도전에 감동받아서 참가하게 되었다. 90을 보는 노인도 할 수 있다면 나머지 노인들이 왜 못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