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경쟁 3 반추와 성찰

시간이 없다
서울노인영화제 2019-05-03 오후 14:37:35
info 2014/5min 
감독 조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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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90세를 목전에 둔 노감독은 인생의 남은 시간을 잘 보내는 방법을 고민한다. 세상의 모든 이치를 깨닫고도 남을 법한 나이에도 여전히 진행 중인 실존적인 문제에 대한 답을 영화는 찾아간다. 영화가 제시하는 답은 그러나 노년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세대에 해당하는 매우 보편적인 것이다. 노년의 지혜는 역시 유효하다.

 

 

 

<감독>

조용서

9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카메라를 들었더니 예술인의 한사람이 된 듯하다. 지금은 서울노인복지센터 탑골문화예술학교 학생으로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체력은 날로 약해지지만 공부욕심으로 이겨내려고 한다. 웰빙이니 힐링이니 즐거움을 찾는 시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