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경쟁 1 백점짜리 내 인생

얼씨구학당
서울노인영화제 2019-05-03 오후 12:12:49
info 2014/17min 
감독 표대영 

얼씨구학당.mp4_20180712_150101.083.jpg

 

<시놉시스>

한국 사회에서 정치 이야기는 피해야할 화두다. 감정만 상한 채 평행선을 달리는 입장만을 확인할 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풍 자라는 방식으로 펼쳐지면 상황은 달라진다. <얼씨구 학당>은 공자, 그네, 야순이, 여돌이, 민심이, 검차리, 별표를 내세워 모 두가 피하고 싶어 하는 정세 이야기를 거침없이 내뱉는 경쾌한 영화이다.

 

 

<감독>

표대영

하얀머리와 청년의 젊은 얼굴을 동시에 가진 열정적인 실버. 자신이 직접 얼씨구학당대본을 작성, 영화제작까지 하였다. 마을주민들과 함께 약간은 어설프더라도 영화를 즐기며 배워보자는 취지로 영화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실버영화를 제작하고 싶은 포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