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경쟁 2 다시 시작하는 연인

삼순이와 삼식이
서울노인영화제 2019-05-03 오후 12:17:28
info 2015/16min 
감독 이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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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삼식이는 퇴직한 남편들을 부르는 신조어이다. 퇴직을 하고 텃밭농사, 취미생활, 등산, 나들이 등으로 채워가는 노년의 생활에서 노부부의 티격태격은 끊이지 않는다. 삼식이라는 말은 처음 서글픈 유머로 등장했지만 이제 남편들은 스스로를 삼식 이라 부르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삼식이가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며 자신의 아내를 삼순이라 부르는 그 모습에서 세상의 변화는 그 모습을 드러낸다.

 

 

 

<감독>

이대원

자식들을 출가 시키고 우연히 소개받은 서울시노인훈련취업센터 영상훈련교육과정에서의 배움이 계기가 되어 영화를 만들게 되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을 연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