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경쟁 8 세상의 풍경

고추장과 미얀마엄마
서울노인영화제 2019-05-03 오후 13:49:22
info 2015/25min 
감독 김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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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실버기자로 활동하던 감독은 저소득층을 위한 고추장 나눔 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한다. <고추장과 미얀마 엄마>는 그 곳에서 만난 초등학생 이준서와 엄마의 이야기이다. 어린 소년이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에 깊이 감동받은 감독 이 그렇게 만난 모자를 잊지 못해 영화로까지 만들게 된 것이 다. 노인 감독의 주변과 이웃에 대한 관심도 의미 있어 보이고 결혼 이주여성을 불필요한 동정 없이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 때문에 이 영화는 한층 빛이 난다.

 

 

 

<감독>

김금순

10년 넘게 실버넷뉴스 영상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터넷에서 만난 첫사랑>(2006), <씽씽 쌩쌩>(2013)등으로 각종 영화제에 상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