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새벽부터 식당 일을 나간 아 내의 전화를 받고서야 피곤한 몸을 일으킨 박승구씨에게. 노년은 길어졌고 생애주기는 달라졌는데 일할 수 있는 기간은 여전히 과거의 시계에 맞춰져있다

그 날 은 평생 해왔던 일의 마지막 날이다. 지역 파출소의 만년 경사 인 승구씨에게 파출소장은 단 하루뿐인 경위 계급장을 달아준 다. 마지막 하루는 점점 퇴근시간을 향해 가고 승구씨는 일생일 대의 큰 결심을 하는데……

<감독>

이한종

서울예대 영화과 졸업

2014 [출근 Working Day] 32'39"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2014) ,제10회 제주영화제 본선(2014) ,제20회 인디포럼 신작전(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