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경쟁 1 가족의 이름으로

아버지
서울노인영화제 2019-05-03 오전 09:09:07
info 2016/5min 
감독 이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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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사진과 자신의 일상으로 표현한 영상편지. 아버지를 향한 감독의 마음이 이토록 깊은 이유는 아버지가 일찍 아내를 여의고 5남매를 홀로 키웠기 때문이다. 소풍날 반찬으로 멸치반찬을 만들어주고 아무리 먼 데를 가더라도 아이들이 무서워할까봐 그 날 꼭 돌아오던 아버지는 참 다정한 분이었다. 그래서 감독은 아버지를 주인공으로 첫 영화를 만들었고 그 영화가 깊은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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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순임

이번에는 아버지를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는데 다음에는 내가 떠난 후 남아있을 자식들에게 하고픈 말을 영화로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