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철수는 어머니의 전화 때문에 아내와 부부싸움을 한다. 싸움 끝에 아내는 울고 마는데 아내의 눈물에 당황한 철수는 집 밖으로 나온다. 침통한 얼굴로 고민하던 철수는 아내에게 사과를 하고 카톡으로 데이트를 신청하는데 약속장소에는 뜻밖의 사람이 나와 있다. 영화 초반, 부부싸움에서 오고 가는 대사가 무척 현실적이다.

<감독>

김유희

2013년 교직에서 정년퇴임하였다.

2014년 성남미디어센터 시니어영상제작단에 참여하여 어르신 자서전 영상제작 활동으로 명예영화감독증서를 받았다. 화합과 소통, 우리 전통문화 관련된 다큐영상 및 극영화를 정기적으로 제작하여 성남시 지역방송(ABN)에서 방영되고 있다. 2013년 말부터 시니어전문기업인 에버영코리아에서 영상제작동아리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