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경쟁 5 함께 사는 세상

변화하는 창신동의 어제와 오늘
서울노인영화제 2019-05-03 오전 09:52:22
info 2014/6min 
감독 호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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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70년대 봉제공장이 밀집되어있던 창신동은 90년대 IMF를 지나며 급격히 변모한다. 이제 리어카 대신 오토바이가 원단을 나르고 작은 몸집에 창백한 얼굴의 여성 노동자 대신 이국적인 체형을 가진 이주 노동자가 길을 오간다. 봉제공들은 변화에 반응해가며 창신동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려 하고 2013년 개국한 ‘덤’방송국은 마을의 수다방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노인 감독들의 시야가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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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호재희

고궁문화해설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종로복지관에서 미디어 수업을 받을 기회가 있어서 처음으로 작품을 만들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