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경쟁 2 : 미래의 우리들

더 쎅서
info 2019 | 30분 | 다큐멘터리 | 노인 
감독 라영수 
상영스케줄 9.26(목) 15:00 4관 GV, 9.26(목) 17:20 5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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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연산초등학교 35회 졸업생, 이제 80을 넘긴 동창친구들이 무궁화호를 타고 충남 연산으로 동창회를 하러 내려간다.
50년만에 처음 동창회에 참가하는 조덕재(Duke Joe)도 . 몇 일 전 뉴욕에서 날라왔다.
20여명의 동창들은 예약된 식당에서 오찬을 즐기고, 연산초등학교로 가서 기념촬영을 하고, 다시 2차를 하러 준비된 카페로 가서 다하지 못한 정을 나누며, 회포를 풀고 동창회를 마친다
동창회가 진행되는 동안 듀크 조가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이 설명된다.
  
조덕재는 카나다에서 병아리감별사로 이민생활을 시작하였고, 최후목표인 미국에 입성하여 미국시민 DUKE JOE가 되었고, 뚝심 하나로 50년간 미국 이민사를 성공적으로 마감하였고, 3명의 변호사를 비롯한 13명의 자손들이 교수, 사업가, 목사로 미국상류사회에 진입하였다.
그리고 그는 노인이 되었고, 다시 노인의 꿈을 갖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미국이민생활이 무엇인지, 실패와 성공은 어떤 뜻인지를 The Chicken Sexer, Duke Joe를 통하여 우리시대의 화두를 정리해 보았다.

 

<감독 라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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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노인ICT평생학습원 ‘은빛둥지’에서 20년 가까이 동영상 교육봉사를 해오고 있다.
디지털 영상은 노인들에게 활기차게 사는 방법을 제공한다.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사는 것은 노인자신들을 위하여 중요할 뿐 아니라, 사회에 대한 노인의 의무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왜인(倭人)들에게 철저히 파괴•유린당한 우리상고사 복원을 위한 모임에 참여하고 있으며, 반역자들에 의하여 쓰여진 패배주의적 우리역사를 걷어치우고, 우리 후손들에게 민족적 자긍심을 갖도록 자랑스러운 우리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영상작업으로 동참하고 있다.
그들이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계를 지구인들과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