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개/폐막작 단편경쟁 Know-ing 해외초청작 10주년 특별전 마스터클래스
2017 마스터클래스
홍콩아트센터x마스터클래스제10회 서울노인영화제는 홍콩의 단편작품 4편을 초청하여 특별 대화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홍콩아트센터의 4작품, <미처 다 말하지 못한 소설disabled novel>의 로우 위메이 LAW Yuk-mui 감독, <할머니의 눈동자 This Pair> 웡 이메이 Wong Yee-mei 감독, <강 위로 흐르는 빛 The Life and Times of Ho Chung Village> 창 취이샨 Tsang Tsui-Shan <중심에서 사라져가는 것들 Disappearing in Central> 추 호이잉 니콜 Chu Hoi-ying Nicole 감독의 작품을 상영하여 사라져가는 삶의 시간과 그를 기록하는 다양한 방식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영화적 형식의 다양한 변주를 통해 기억과 관계가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들은 서울노인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의 다양한 영화적 욕구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info | 2010 / 30min / Documentary / |
---|---|
감독 | 웡 이메이 Wong Yee-mei |
상영스케줄 | CGV피카디리1958 4관 10월 28일(토) 13:40 GV |
82세의 할머니는 다섯째 아들 가족과 중국 광저우의 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할아버지의 기일에만 겨우 만나는 가족들. 복잡하지만 친밀한 가족의 풍경은 진심과 달리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외면하는 모습처럼 보인다. 동시대에 가족이란 무엇인지 질문을 건네는 영화.
Why does Old Granny seem less lovable as she ages? 82-year-old Granny lives with her fifth son in a Guangzhou apartment, but spends most of the time by herself. Two of her children are dead, another two have their own families, and a further two divide their time between Shenzhen and Hong Kong. The only connection among members of this family seems to be the annual grave sweeping ceremony.
<감독 김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