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노인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하는 <머스트 비 헤븐>은 엘리아 술레이만 감독의 신작으로, 2020년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과 국제비평가상을 받은 작품이다. 주인공은 '집'이라는 공간과, 더 나아가 '집(Home)으로서의 국가'라는 의미를 찾아서, 여러 나라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연륜 있는 관찰자의 시선으로 우리에게 전해준다. 현재 코로나 시대로 국가 간...
개막작
info : 2019 |프랑스, 카타르, 독일, 캐나다, 터키, 팔레스타인 | 97분 |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