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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경쟁6. 주어진 것과 선택한 것

가족
info 2019 | 16분 13초 | 다큐멘터리 
감독 윤기현 
상영스케줄 10.23 (금) 16:00 CGV 피카디리 5관 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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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부인과 1남1녀를둔 단란한 가정의 가장 유인묘(70세)씨 울산 반구동 에서 대광인력(인력파견)업을 하며

단란한 생활을 하던 중 부인이 5년 전 병원에서 치매판정을 받고 약을 계속 복용하고 있으나

약2년 전부터는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모든 생활을 남편 유인묘씨가 돌봐줘야 하는 현실이다.

인력사무실 운영으로 새벽5시부터 사무실에 나가 새벽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부인을 깨우고

씻기고 식사를 마치고 8시부터 오후4시까지는 보호센터의 도움을 받고 집안의 일들을 하고

4시에 부인이오면 항상 곁에서 지켜 보고 있어야 하는 실정이며 언제까지가 될지 모르는 현실 속에서도

“가족“이라는 큰 힘이 있기에 이렇게 힘들고 어렵지만 희망을 놓지않고 살아가는 한가족의 삶의 이야기.

 

 

 

윤기현 프로필사진-2.jpg

 

<감독 윤기현>

 

윤기현 감독은 32년간 울산의 중공업에서 근무를 하였다.

퇴직 후 8년 뒤인 2018년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교육을 받고 시민미디어활동가로 제 2의 삶을 시작하였다.

활동을 하며 단편영화 1편과 다큐멘터리 2편을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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