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FF 명예의 전당: 배리어프리
‘내 안의 침입자들’이라는 주제로 꾸려진 'SISFF 명예의 전당'은 2023 SISFF 한국단편경쟁에서 주목받았던 주요 작품들과 함께 합니다. 모든 관객들이 차별없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역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제작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상영됩니다. 일상에서 만난 누군가와의 크고도 작은 소동극을 남다른 영화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네 작품을 'SISFF 명예의 전당'에서 만나보세요.
자신의 삶을 즐기며 살아가는 기초수급생활자인 예화. 어느 날, 딸 세지가 찾아와 같이 살자고 한다.
info : 2022|29’|극영화|청년
감독 : 차은빈 Cha Eun-bin
문영은 자신의 77번째 생일잔치를 삶의 마지막을 가장한 만남의 장으로 준비한다.
info : 2022|28’|극영화|노인
감독 : 문향영 Moon Hyang-young
매일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70대 노인 종선은 산책을 하거나 인터넷 바둑을 두는 게 전부이다. 그러던 어느 날 옛 친구에게서 만나자는 전화가 걸려오고 종선은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선다.
info : 2022|20’|극영화|청년
감독 : 김고은 Kim Go-eun
영달은 거주하는 아파트에서는 갑질과 비리를 일삼는 동대표이지만 동시에 다른 아파트의 관리소장을 맡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운 경비원 정수를 만나게 된다.
info : 2022|22’|극영화|노인
감독 : 이종석 Lee Jong-s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