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혼자가 되신 80대 할머니의 사후유산기증 이야기이며 성남에 살면서 성남에서 벌어 모은 재산 이라 성남시에 기증하신다는 이야기이며 어려서부터 집안을 책임지며 결혼하고도 남편의 의처증과 폭력에도 열심히 살아오신 홍계향 어르신의 인생 이야기. 하나뿐인 딸도 폭력적인 아버지 때문에 병이 들어 먼저가고 외롭지만 모든 것을 비우니까 행복하다는 어르신. 항상 감사하는 자세로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가끔이지...
<시놉시스> 아내를 보내고 혼자 살아가던 친정아버지는 병을 얻어 딸집으로 온다. 사사건건 시아버님과의 의견 충돌로 나날을 보내다가, 어느 날 시아버지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려 두 사람의 사이는 급격히 나빠진다. 그러나 친정아버지의 붙임성 좋은 성격으로 시아버지에게 끊임없이 다가간다. 바깥을 모르고 유교적 사상으로 융통성 없이 살아가던 시아버지는 애잔한 마음을 느끼며 사돈에게 동화되어 간다. 서로가 멀리하던 마...
<시놉시스> 평생 방송국 근처에도 못가 본 어르신들이 라디오 PD가 되고 DJ가 된다. 헤드폰을 이마에 쓰고, 볼륨을 조절하는 방법을 몰라 마이크에 입을 댔다 멀어졌다 하기도 하고, 음반을 틀지 못해 직접 노래를 부르는 등 폭소만발 좌충우돌 예측불허 어르신들의 첫 방송. 나이를 잊은, 생애 첫 라디오 방송 도전기를 아름답게 그린다. 삼층밥 짓던 새색시 시절, 만담 공연 보러 시내 나들이 가던 처녀시절 등 지난 추억을 떠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