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FF 특별전
<시놉시스> 산다는 것은 죽음과 점점 더 가까워진다는 그 당연한 사실을 어렴풋이 알았을 때 밀려오는 아쉬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해야만 하는 것과 그 모든 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이의 감정을 보여준다.
info : 2016 / 14min56sec
감독 : 김영석
<시놉시스> 요양병원으로 떠나야하는 할머니를 바라보는 손자의 시선을 통해 고령화 사회 속 진정한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무엇인지 조명한다.
info : 2017 / 39min42sec
감독 : 김문옥
<시놉시스> 행복한 부부 금옥과 장수 앞에 어느 날 의문의 사내 한정호가 나타난다. 그 와중에 장수의 의붓동생 화자가 나타난다. 매일 선글라스와 모자를 쓰고 다니며 자기를 비웃고 다니는 금옥은 툭하면 시비를 거는 화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어느 날 금옥은 정호가 자기를 도끼로 쳐 죽이는 꿈을 꾸게 되는데...
info : 2017 / 26min2sec
감독 : 조완식
<시놉시스> 경주에서 기차 타고 울산 어머니 산소로 가는 것이 영화의 시작이다. 기차 안에서 과거 아버지의 죽음.. 어린 시절… 초등학교시절 생각하며 울산에 도착한다. 택시를 타고 산소 가는 길에 고교시절, 군 입대 생각에 잠긴다. 그리고 산소에 도 착하여 과거 어머니와 같이 살던 집에도 가보고 묘소에 술을 따르며 어머니와 상상의 대화를 시작 한다… 그리고 살아 생전 좀더 잘 할걸 하는 생각에 눈시울이 ...
info : 2017 / 30min
감독 : 이준걸
<시놉시스> 교직 생활을 하는 같은 처지의 남녀가 아이 하나씩 데리고 재혼해서 아이들을 잘 키우며 대학까지 교육시켜, 성장 후 결혼 시켜서 살림을 내주고, 두 부부는 교편생활로 교장까지 승승장구하며 행복한 생활을 한다. 정년퇴직 후 퇴직금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가, 왕창 망하는 바람에 집까지 날려버리고 아들 집으로 들어가 살다가 고부간에 갈등으로 시어머니는 자기딸네 집으로 들어가 각각 떨어져 지내는데 너무 외롭고...
info : 2017 / 20min17sec
감독 : 안인헌
<시놉시스> 1. 분꽃 -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남편과 나를 달과 분꽃으로, 강원도 봉평 이효석생가에서 떠오르는 달, 그것을 닮았다고 느껴지는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2. 분꽃 - 세상에 강변에 달빛이 곱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남산의 보름달 그리고 유방암수술 끝의 나의 마음을 흰색 분꽃에 비유 했습니다.) 3. 분꽃 -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마음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은 분꽃 일본전설을 이야기 하는 최명숙...
info : 2018 / 23min41sec
감독 : 차경미
<시놉시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맹학교의 고교과정을 졸업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안마사, 침술사 등의 직업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방면, 음악에 소질이 있는 몇몇 학생들은 어렵고 힘든 음악연습을 통해 직업 연주인으로 살아가길 원한다. 한 맹학교의 초등과정에 재학 중인 성악에 소질이 있는 여학생(최윤서), 일반대학교에 진학을 원하는 바이올린 전공의 고3 여학생(김수진), 전문학교 음악과정에서 콘트라베이스를 전공...
info : 2017 / 18min23sec
감독 : 김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