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영화전
<와룡선생 상경기>info | 1962|121’|극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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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김용덕 Kim Yong-deok |
시골중학교 교장인 와룡선생(김희갑)은 정년퇴임식에서 `출세를 하기 보다는 인간미 넘치는 참다운 사람이 되라'는 말을 강조하면서 서울에 있는 제자들을 만나보기 위해 상경한다. 전보까지 쳐 놓았던 와룡선생은 많은 제자들이 자신을 마중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가 아무도 없자 실망하고, 그러던 중 서울역 광장에서 소매치기까지 당한다. 돈도 없고 갈 곳도 마땅치 않은 와룡선생은 큰 기업체의 사장이 된 제자(허장강)의 회사로 직접 찾아가지만, 성공한 제자들은 서로 은사의 접대를 미루고 평범한 말단 직원인 미스터 박만이 와룡선생을 따뜻하게 모신다. 제자들은 돈을 벌 목적으로 `와룡선생 환영 재경동창회'를 열지만 화환만 잔뜩 보내오고 동창회 장소에는 아무도 나타나지 않는다. `출세를 하면 인간미가 없어진다'던 와룡선생의 말처럼, 텅 비어 썰렁한 동창회장에 뒤늦게나마 찾아온 제자들은 바걸, 6ㆍ25때 사망한 가난한 제자의 아내, 소매치기, 정학을 당한 학생 등이다. 한편 와룡선생을 위해 학교를 건립하려고 모금한 자금을 빼돌리려는 보험 외판원 제자와, 그 돈가방을 되찾아 동창모임에 돌려주는 소매치기 두목 제자(황해)의 일화 등을 통해 와룡 선생은 상경했을 때의 서운함과 쓸쓸함을 잊고 제자들의 따뜻한 환송을 받으며 기차를 타고 떠난다.
어느 가정에 오부자가 화목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영,웅,호,걸 아들 4형제가 차례로 연애를 하여 마지...
고전영화전
info : 1958|108’|극영화
감독 : 권영순 Gwon Yeong-sun
*박승배 촬영감독 기증자료 중학교 선생 손창수(김승호) 가족은 정부가 지어 분양한 후생주택에서 다...
고전영화전
info : 1961|114’|극영화
감독 : 한형모 Han Hyeong-mo
시골중학교 교장인 와룡선생(김희갑)은 정년퇴임식에서 `출세를 하기 보다는 인간미 넘치는 참다운 사...
고전영화전
info : 1962|121’|극영화
감독 : 김용덕 Kim Yong-deok
맹진사(김승호)는 자신의 외동딸 갑분(이빈화)이가 도라지골 김대감 자제인 미언(김진규)과 결혼할 것...
고전영화전 With 해설
info : 1962|124’|극영화
감독 : 이용민 Lee Yong-min
월급쟁이 신세의 표본인 맹순진(구봉서)은 월급날이 되어도 밀린 빚을 갚느라 하숙비 낼 돈 조차 없다...
고전영화전
info : 1961|114’|극영화
감독 : 김수용 Kim Soo-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