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노인영화제 본선진출작
노년 부문 (무순)
1. 스마트 할머니의 1250원 여름피서 (한명희)
2. 그날 밤 (강혜령)
3. 더 쎅서 (라영수)
4. 나의 일생 (강복녀)
5. 나의 구구소한도 (차경미)
6. 한 노인의 에필로그 (이체)
7. 비타민 (이광재)
8. 엄마 섭섭해? (신춘몽)
9. 대룡시장을 아시나요? (조명진, 최관식)
청년 부문 (무순)
1. The Angler (장승욱)
2. 빛나는 츤츤 (정형화)
3. 미스홍 (전종기)
4. 나의 새라씨 (김덕근)
5. 막달레나 기도 (김정은)
6. 기대주 (김선경)
7. 수정포도 (은고)
8. 바다가 보인다 (이창원)
9. 밀크 (장유진)
10. 종천지모 (최한규)
11. 정리 (이지은)
12. 기루다 (류민지)
13. 오래된 시계 (유지민)
14. 수련회 가는 날 (고가림)
15. 아버지의 이름으로 (서동훈)
16. 가장자리 (채수민)
17. 우유드링크러브 (김용승)
18. 새나라의 이선생 (한혜인)
19. 스노우볼 (홍유라)
20. 귀가 (한아름)
21. 우리 (정해성)
22. 이거 찍어가 뭐할라고 (김영욱)
본선진출작 감독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SISFF 해외 본선진출작
no | 제목 | 감독 |
1 | Cash | Tan wei ting |
2 | Kembalilah Dengan Tenang | M.Reza Fahriyansyah |
3 | 100eur | Aleksey Lapin |
4 | Visite | Stijin Bouma |
5 | A Dream Of Spring | Shih Han Tsao |
6 | Prints | Jack King |
7 | Moi Votre Ami | Camille Polet |
8 | Camera | David Cronenberg |
9 | KAFENIO KASTELLO | Miguel Ángel Jiménez |
10 | ANCORA LUCCIOLE | Maria Elorza |
11 | AMA | Josu Martinez |
12 | Carlito se va para siempre | Quentin Lazzarotto |
13 | the pie | TARO TOTSUKA |
14 | The Waystation | alice shin |
15 | Kimchi-Natto | alice shin |
16 | Nonna | Pascal Plante |
17 | In The Heart of Vivianne Gauthier | Marie-claude Fournier |
18 | The Sugaring Off | Alexandre Isabelle |
19 | An afternoon with Paolo | Annabelle Lavoie |
20 | Wrinkles, old folk's tale | Catherine Breton |
21 | Summer of the ice age (氷河期の夏) | Kiyomi Aoyagi |
22 | The little one (Le petit) | Lorenzo Bianchi |
23 | Twinkle Twinkle Little Star | TARO TOTSUKA |
24 | Mama pingpong social club | Chuang Shiang An |
25 | mia nonna |
Aura Rosc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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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노인영화제 국내 예선 심사 총평>
“청년감독이 노년에 대한 진심을 영상에 담아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노인 감독도 이런 장르의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놀라웠어요.”
“촬영기법이나 도구에도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아요. 노인감독이 다양한 변화를 끊임없이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2019 서울노인영화제 예선 심사위원들은 총 232편의 출품작 중 31편을 본선진출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역대 최다의 출품작들을 심사하는 일은 즐겁고도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올해 2019 서울노인영화제는 31편의 다양한 고민과 열정이 가득한 작품이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올해는 예년 보다 증가한 작품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노년 부분의 작품 수 증가는 미디어를 통한 노년의 문화생활 및 사회의식이 발현된다고 볼 수 있기에 긍정적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이야기에서, 자신이 살고 있는 공동체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촬영된 모습은 급진적인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한국의 풍경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청년 작품의 부정적 상상은 미래 사회의 가치를 확신하기 힘든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가족의 소소한 모습과 선배로서 생을 살아온 노년 세대에 대한 영감은 잘 만들어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노년이라는 주제에서 벗어났지만 노년의 새로운 시각으로 포착한 다수의 작품들을 SISFF의 발견이라는 섹션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노년과 청년 세대 모두 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드러낸 점은 괄목할만한 부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에서 서울노인영화제에서 상영될 작품들이 하나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품해주신 모든 감독들에게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며, 모두 축하드립니다.
-2019 서울노인영화제 예선 심사위원 일동
<SISFF INTERNATIONAL COMPETITON>
Thank you to the directors who submitted to the Seoul International Senior Film Festival.
It's an honor to show films from various countries in this year's first overseas competition section.
Please show us the old age of different landscapes, not different from Korea.
The award-winning film will be presented at the closing cerem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