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9 : 사람, 기억으로 남다

독립운동가 김향화가 말하다
info 2024 / 대한민국 / 6' / 극영화 
감독 임영철 

김향화는 미천한 기생이었지만 일본 제국주의 만행에 분연히 항거하여 고종 임금 장례식 때 수원 기생들을 인솔하여 망곡례를 올렸으며 건강검진을 강요하는 일본 순사들에게 저항하여 수원 만세운동을 촉발하였다.

그녀는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서대문 형무소에서 수감 생활을 했고 유관순도 만났다. 6개월 후 풀려났지만 갈 곳이 없어진 그녀는 서울로 이사하고 이름도 바꾼 후 숨어 살다가 죽었다 .오랫동안 그녀의 행적은 잊혀졌었지만 어느 공무원이 그녀와 수원 기생들의 독립 운동 행적을 밝혀내어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후손을 찾을 수 없어서 그녀의 훈장은 아직도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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